'덕담의 신궁 플레이' 다이나믹스, 완벽 한타로 '1세트 승리' [LCK]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다이나믹스가 정교한 한타력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0주차 다이나믹스와 한화생명의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이날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나왔다.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캐드 조성용, 미르 정조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가 출전했다.

1세트에서 다이나믹스는 아트록스, 볼리베어, 르블랑, 애쉬,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레넥톤, 올라프, 아지르, 케이틀린, 쉔을 골랐다.

5분 두두와 캐드는 리치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곧바로 쿠잔과 비욘드가 탑에 들리면서 두두를 킬을 냈다.

7분 캐드는 바이퍼와 함께 첫 바람용을 차지했다. 9분 첫 전령 타임, 한화생명이 먼저 전령을 쳤지만 다이나믹스의 빠른 합류로 두두 캐드가 잡혔다. 전령은 다이나믹스가 챙겼다.

11분 다이나믹스는 봇 3인 다이브를 시도, 두두를 또 잡았다. 하지만 12분 한화생명은 두 번째 화염용을 획득했다. 

16분 덕담과 구거가 탑으로 올라오면서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갔다. 17분 세 번째 바다용이 나왔고, 5대 5 전투가 열렸다. 한화생명이 정교한 전투력이 폭발하며 에이스를 기록했다.

20분 탑에서 또 한 번 교전이 일어났다. 한화생명이 4대 5로 분전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23분 네 번째 바다용이 나왔고 덕담이 용을 챙겼다. 이어진 전투도 다이나믹스가 이기면서 에이스를 올렸다.

25분 다이나믹스는 바론까지 챙기며 기세를 제대로 탔다. 29분 다섯번째 용이 나왔고 한화생명이 챙기면서 바다용 영혼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전투에서도 이기면서 미드 2차까지 파괴했다.

32분 한화생명은 바론을 시도했지만 스틸 당했다. 하지만 한타에서는 승리하며 그대로 미드로 진출, 억제기를 밀어냈다.

35분 장로가 나왔고 먼저 친 건 다이나믹스였다. 한화생명이 분전했지만 장로는 다이나믹스가 가져갔다. 38분 바론까지 먹은 다이나믹스는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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