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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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희선, 애장품 이어 탬버린까지…"합법적 외박"

기사입력 2020.08.23 19: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김희선이 직접 챙겨온 탬버린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희선이 애장품을 공개했다.

이날 김희선은 애장품으로 즐겨쓰던 모자를 꺼냈다. 멤버들이 "팔기 아깝다. 다시 생각해봐라"라고 하자 김희선은 모자를 다시 넣는 척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은 "이건 진짜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선글라스, 가방 등 다른 애장품도 있었다.

이어 김희선은 "펜션에서 다 같이 하루를 묵지 않냐. 합법적 외박의 날이다. 당당하고 큰소리칠 수 있는 외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의 가방을 슬쩍 본 이승기는 "익숙한 금색 병뚜껑이 있다"라고 했다.

김희선은 "노래방 기계를 가져올 순 없어서 펜션에 설치해달라고 부탁했다"라면서 탬버린을 꺼냈다. 차은우가 "평소에 노래방 자주 가냐"라고 묻자 김희선은 "그럼요"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살아있는 불나방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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