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같은날 '초근접 셀카'를 공개하며 선남선녀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댄 '초근접 셀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큰 눈에 짙은 쌍꺼풀, 오똑한 코, V라인 등 완벽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데뷔 이후 꾸준히 변치 않는 '리즈' 미모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이민정의 셀카에 많은 누리꾼들이 찬사를 보냈다.
이병헌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얼굴에 포커스를 맞춘 '초근접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중후한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이병헌은 50대의 나이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셀카를 찍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함께 게재해 유머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이날 아들의 손편지를 공개하며 "아직 맞춤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정성과 마음은 완벽한 아들의 손편지. 기대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민정이 공개한 아들의 손편지에는 "To. mom 차령잘해(촬영잘해). 대사 까먹지 말고! 기대할깨!(기대할게) from Jun"이라는 손편지와 함께 'love' 하트 모양 그림도 그려져 있어 엄마를 향한 아들의 사랑스러운 마음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을 촬영 중이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민정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송나희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병헌,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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