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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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영탁 "그렉 없었으면 가수 인생 멈췄을 것"

기사입력 2020.07.30 20: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탁이 그렉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3년 차 그렉, 5개월 차 데이비드의 일상이 담겼다. 

그렉은 차 안에서 영탁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탁은 두 손에 선물을 한가득 안고 차에 탔다. 영탁은 "촬영일 전주가 그렉 생일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2013년부터 영탁과 우정을 쌓은 그렉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형제 같다고 느꼈다. 가족 같은, 형제 같은 친구"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영탁은 "그렉과 알고 지낸지 7년째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가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었다. 회사도 힘들었고 나도 힘들었던 터라 그렉이 없었으면 가수 인생이 아마 멈췄을 수도 있다. 그렉이 한국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가수 중에는 내가 아닐까 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영탁은 "부탁을 하기 조심스러웠다. 그렉은 친구이기 전에 스타였다. 흔쾌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줬다. 그 뮤직비디오가 되게 많이 나오고 있다"라며 고마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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