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비-이나영, 화이트 커플룩 선보여···환상의 투샷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비와 이나영이 6일 방송된 KBS 2TV <도망자 Plan B>에서 화이트 커플룩을 선보이며 환상의 투샷을 자랑했다.

비와 이나영은 극중 아직 탐정과 의뢰인의 관계이지만, 나란히 화이트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해 환상의 투샷으로 마치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지우(비 분)와 진이(이나영 분)는 진이의 가족을 죽인 '멜기덱' 찾기에 나섰다.

지우와 진이는 미진(윤손하 분)을 '멜기덱'이라 생각하고 미진을 추궁했지만, 미진은 오히려 두 사람을 히로끼(타케나카 나오토)에게 데려갔다. 히로끼를 '멜기덱'이라고 생각한 진이가 그에게 총을 겨누자 히로끼의 부하들이 떼로 몰려들어 지우와 진이를 위협했다.

지우와 진이는 화려한 액션을 뽐내며 히로끼의 부하들을 상대했지만, 진이가 위험에 처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지우와 진이, 그리고 히로끼 사이에 벌어진 대결의 향방은 오는 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도망자 Plan B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