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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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PPL 방송 '텔레그나' PD "김수미, 촬영장 뒤집어 놓았다"

기사입력 2020.07.27 16:19 / 기사수정 2020.07.27 16:2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SBS 새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이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텔레그나’는 여름을 맞이해 ‘서머 에디션’으로 돌아와 더 강력한 웃음과 기상천외한 PPL 전쟁을 선보인다.

‘서머 에디션’으로 꾸며지는 ‘텔레그나’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는 초호화 게스트다. 김수미, 김수로, 제시, 탁재훈, 백지영, 크러쉬, 화사, 홍진영, 송가인, 송민호, 김재환 등 믿고 보는 스타들이 ‘텔레그나’ PPL 전쟁에 뛰어들었다.

연출을 맡은 김정욱 PD는 “게스트 섭외에 공을 들였다. 몰래 하는 PPL 게임이라는 구성 안에서 그들의 대응 방법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PD는 “김수미는 멤버들과는 전혀 다른 예상 밖의 플레이를 하면서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 PPL 폭주기관차 같은 김수미 선생님과 그에 대응하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돌아오는 ‘텔레그나’는 PPL의 선한 영향력도 더욱 강화시켰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K’ 참여 중소기업들의 제품이 ‘텔레그나’에 소개된다. 김 PD는 “대한민국에 우수한 제품과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정말 많다. 이번 시즌을 통해서 많은 제품들을 소개시켜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 해 준 이유도 중소기업을 살린다는 좋은 취지에 모두 공감해주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텔레그나’가 ‘서머 에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은 멤버들의 ‘찐 케미’다.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은 개그계 라인으로 이미 돈독한 사이고, 김동현 역시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


김 PD 역시 멤버들에 대해 “멤버들이 사석에서도 케미가 정말 좋다. ‘텔레그나’ 촬영은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즐겁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다들 파일럿 우승자인 양세형에 대한 견제가 상당했다. 이중 김동현이 ‘타도 양세형’을 위한 승부욕을 불태웠는데 결국 일을 냈다”며 멤버들의 불꽃 튀는 케미를 예고했다.

SBS 새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은 5부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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