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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매매가 10억 '자작나무 정품집' 선택…김숙 '웃었다' [종합]

기사입력 2020.07.27 00:27 / 기사수정 2020.07.27 00: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덕팀이 경기도 양평의 '자작나무 정(원)품(은)집'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종혁과 임형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배우 조현재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 겸 주거용 집을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과거 카페 운영을 했다고 밝힌 의뢰인은 출산과 이사로 인해 영업을 중단했으며, 다시 카페 창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의뢰인들은 1층에선 카페 운영, 2층에선 주거 생활이 가능한 카페 겸 주거용 집을 찾고 있으며,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양평을 희망했다. 또 커피 로스팅 공간과 넉넉한 좌석 수가 가능한 넓은 카페를 원했으며, 아이의 교육을 위해 차량 15분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를 희망했다. 정말 마음에 들면 10억 원까지 괜찮다고 말했다.

먼저 덕팀은 첫 매물로 '카페의 지평을 열家'를 소개했다. 해당 집은 매매가 4억 9천만 원이었다. 다만, 따로 주차장이 없는 이 집은 주차장 용도로 땅을 구입해야 했다. 그 비용은 1억대였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자작나무 정(원)품(은)집'이었다. 김숙은 해당 집을 소개하기 전 "이 집은 역대급으로 볼거리가 많은 집"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매물의 외형을 살펴보던 임성빈은 "고급 자재다. '홈즈' 역대급 매물이 기대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집의 감각적인 빛 설계 인테리어는 기본, 최고급 자재로 꾸민 실내 인테리어에 임성빈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집의 매매가는 의뢰인의 예산 최대치인 10억 원이었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카페에 지평을 열家'를 선택했다가 '자작나무 정(원)품(은)집'으로 최종 선택을 바꿨다.

복팀은 첫 번째 매물로 '문호리인가 이태리인가'를 소개했다. 이태리 느낌을 주는 해당 집은 매매가 9억 원으로 예산을 거의 꽉 채웠다.

두 번째 매물은 '달팽이 하우스'였다. 해당 집은 바로 영업이 가능한 카페가 장점이지만, 주거 공간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해당 집의 매매가는 7억 2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달팽이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자작나무 정(원)품(은)집'이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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