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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ML 올스타 오는 고척, KBO 선배 돔 누비나

기사입력 2020.07.24 11:12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7월 24일 금요일

잠실 ▶ LG 트윈스 (차우찬) - (유희관) 두산 베어스

그래프를 끌어 올리는 투수 간 대결이다. 차우찬은 직전 등판 18일 한화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1군 복귀 후 부진을 씻었다. 6월 19일 두산전 1이닝 8실점했지만 호조를 잇고 설욕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희관은 6월 들어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던졌지만 최근 2경기에서 연속 패전 투수가 됐다. 곳곳에서 수비가 돕지 못했다.

수원 ▶ NC 다이노스 (루친스키) - (쿠에바스) KT 위즈

이틀 연속 우천취소가 됐는데도 선발 투수를 유지하는 두 팀이다. 전체 로테이션이 밀리면서 NC는 1, 2, 3선발이 나올 수 있다. 에이스 루친스키는 1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앞두고 있다. 그런가 하면 쿠에바스는 최근 5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는 4회 기록했다. NC전 직전 등판 5월 13일 경기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광주 ▶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 - (브룩스) KIA 타이거즈

KIA는 선발 투수를 유지했고 삼성은 로테이션대로 최채흥이 나서게 됐다. 최채흥은 올해 첫 승 상대가 KIA였다. 당시 5볼넷으로 적잖았지만 5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브룩스는 삼성이 처음이다. 최근 페이스는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할 만큼 호조이고 직전 등판은 17일 두산전에서 8이닝 2실점했다.

고척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메이저리그 올스타 유격수 출신 러셀이 선수단 상견례 자리를 갖는다. 합동 훈련이 예정돼 있고 공식 1군 합류는 아니지만 3연전 마지막 경기 때 출장 가능성이 있다고. 벌써 마차도, 러셀 간 수비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한편, 박세웅은 선발 간격을 그대로 유지했고, 최원태는 열흘여 휴식 뒤 첫 출격이다.

대전 ▶ SK 와이번스 (박종훈) - (장시환) 한화 이글스


박경완 감독대행은 박종훈이 선발 간격을 유지시켰다. 박종훈은 최근 3경기 동안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 안정적 투구 내용을 써 왔다. 그는 한화전 통산 20경기(선발 19경기) 평균자책점 3.08으로 강했다. 그런가 하면 장시환 역시 최근 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 경기를 해 왔다. 직전 SK전 등판은 6이닝 1실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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