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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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배달먹', 1076만원 기부…샘킴, 안정환과 요리대결서 패배 '굴욕' [종합]

기사입력 2020.07.21 23:48 / 기사수정 2020.07.21 23: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가 샘킴과 안정환의 초간단 레시피 대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아이 엠 샘' 영업을 마친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다시 만나 반가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실리지 못했던 무삭제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샘킴과 안정환의 레시피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제작진은 8일간 '아이 엠 샘'이 기록한 총 매출은 648만 5000원이라고 밝혔다. 순수익은 358만 8027원이며, 총 기부금은 1076만 4081원이었다.

기부금은 재난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에 전달됐으며, 멤버들은 '기부증서'를 받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영업을 마친 샘킴은 '배닥해서 먹힐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아들이 이렇게 TV에 출연하는 것에 열광하고 적극적인 것을 처음 봤다. 이 멤버들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 엠 샘'의 메인 셰프 샘킴과 수셰프 안정환의 간단 레시피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일명 국대급 셰프와 셰프급 국대의 정면 승부가 이뤄진 것. 두 사람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 더 쉽고 빠른 특급 레시피를 만들어야했다.

샘킴은 '아이엠 샘겹 파스타'를 만들었으며, 안정환은 집에 남은 재료로 해먹을 수 있는 '만두라구요' 요리를 선보였다.

치열한 요리 대결 결과, 정세운과 윤두준은 안정환의 손을 들어줬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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