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게 받았던 선물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MC 박미선과 최양락·팽현숙,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서로 받았던 선물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은 "이봉원 씨에게 외제차를 선물받았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김지혜도 "저도 (박)준형 오빠가 외제차를 사줬다. 일단 제가 일시불로 냈고, 준형 오빠가 할부금으로 다달이 보내주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최양락은 김지혜의 말을 들은 뒤 "사줘도 구질구질하게 사준다"고 농담을 던져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이어 최양락은 '집을 샀다'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아내가, 본인이 본인 집을 산 것이다. 차도 정기검사를 받다 보니 명의가 팽현숙 씨로 돼있다. 언론플레이를 너무 잘한다"고 불만을 토로해 팽현숙을 당황케 했다.
또 이들 부부들은 결혼기념일을 두고 서로 다른 생각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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