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스더' 고정완이 젠지를 떠나 '발로란트' 프로에 도전한다.
10일 젠지 공식 SNS에는 "[ Farewell, Esther ]"라는 제목으로 고정완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젠지 측은 "젠지 펍지를 사랑했던 많은 팬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한 에스더 고정완이 젠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란트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에스더의 미래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고 고정완의 앞길을 응원했다.
고정완은 그동안 'PUBG Global Championship 2019', 'MET Asia Series: PUBG Classic',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2'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 신작 '발로란트'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에게 많은 팬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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