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7 17:18 / 기사수정 2007.03.07 17:18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첼시가 8강에 올라섰다. 첼시는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2006-200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 포르투(포르갈)와의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2차전 합계 1승 1무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벌어진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아르연 로번의 동점골과 미하엘 발라크의 결승골이 연이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첼시는 1-2차전 합계 1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전반 15분 역습에 나선 포르투 루초 곤잘레스의 침투패스를 받은 히카르두 콰레
스마에게 먼저 선취골을 내줘 힘겨운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일격을 허용한 첼시는 총 반격에 나섰다. 전반전 골운이 따르지 않던 첼시는 공세 끝에 후반 3분 아르엔 로벤이 아크 서클 오른쪽 부근에서 중거리 슛으로 기다리던 만회골을 뽑아낸데 이어, 후반 34분에는 셰브첸코의 헤딩 패스를 받은 미하엘 발락이 왼발 발리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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