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이와 박명수가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는 게스트로 김종민과 레드벨벳의 조이가 출격했다.
박명수는 조이를 보자마자 "조이 아냐 조이? 얘 되게 피곤한 앤데"라며 "조이 때문에 사진만 무진장 찍었잖아"라고 투덜댔다.
스페인 편에서 박명수는 조이의 '전담 사진사' 역할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조이는 "반응이 진짜 좋았잖아요. 이미지가 되게 좋아지셨다"고 입담을 뽐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미지가 좋아져서 한번 더 모시려고 했다"며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명수는 '1일 7깡 투어'에 앞서 비의 '깡' 댄스를 선보였다. 조금은 민망한 춤에 조이는 "술 덜 깨셨냐.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박명수를 말렸다.
이어 박명수는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전담 사진사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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