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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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임찬규 최고의 피칭, 유강남과 호흡 잘 맞아" [문학:코멘트]

기사입력 2020.06.28 20:14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2연승을 달성,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LG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팀 간 9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7연패에 빠졌던 LG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2연승을 달성하고 시즌 전적 27승20패를 만들었다.

선발 임찬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4승을 올렸다. 이어 진해수와 김대현, 정우영이 뮐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홈런 포함 3타점을, 이천웅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고, 포수 유강남과의 호흡이 잘 맞았다"고 이날 배터리를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김현수의 2점 홈런 포함 3타점과 이천웅의 9회 쇄기 타점이 주효했다"고 짚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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