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시즌 11호 홈런을 쳤다.
김재환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8차전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첫 타석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서는 1회 말 2사 1루에서 NC 선발 투수 최성영에게 중월 홈런을 빼앗았다. 두산은 김재환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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