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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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NRG·페이즈클랜 결국 지원 안해" LCK 프랜차이즈, 총 21개 기업 최종 지원

기사입력 2020.06.25 19:00 / 기사수정 2020.06.25 17:0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CK 프랜차이즈에 총 21개 기업이 최종으로 지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9일 마감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 참가 팀 모집에 총 21개 기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리그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했던 25개 팀 중 '그리핀', 'NRG e스포츠', '페이즈클랜(FaZe Clan)' 3개 팀은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그 외 LOI를 제출했던 '피츠버그 나이츠(Pittsburgh Knights)' 와 '트레저헌터'는 현재 LCK 프랜차이즈에 지원한 타 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타트업 ‘게이머 리퍼블릭(Gamer Republic, Inc)’은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프랜차이즈에 지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 약 2달 간 심사과정에 돌입하며 9월 말 경 최종 프랜차이즈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CK는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약 463만 명의 순 시청자가 지켜보는 e스포츠 리그다. 하루 평균 최고 동시 시청자는 약 82만여 명이며, 이 중 약 62%가 해외 시청자일 정도로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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