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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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세계선수권] 손연재, '힘든 자세에서 후프 통과하기'

기사입력 2010.09.21 22:2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러시아 모스크바, 조영준 기자] 리듬체조의 2010 시즌을 마무리하는 '30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다.

20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질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쟁쟁한 13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가대표인 손연재(16, 세종고),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 이상 세종대) 등 국가대표 4명은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다.

21일 오후(현지시각) 한국선수단은 후프종목에 출전해 손연재가 24.950점, 김윤희가 24.550점, 신수지는 24.300점을 획득했다.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막내' 손연재가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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