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군입대 전 모습이 공개됐다.
이제동은 22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머리를 깎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제동은 머리를 짧게 깎은 채 팔짱을 끼고 있다.
이제동은 게시 글에서 "여러분들 덕분에 그동안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머리가 너무 어색하네요..... 계속 만지게 되네..."라고 덧붙였다.
이제동은 21일 마지막 진행한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남산에 가서 돈가스를 토할 정도로 (많이) 먹고 왔다"며 "캠프 갔다 오듯이 갔다 오는 거지, 호들갑 떨기 싫다"는 심경을 밝혔다.
"몸 건강히 돌아오세요"라는 시청자들의 인사에, 방송 말미 이제동은 거수경례를 하며 담했다.
한편 이제동은 22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 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이제동 아프리카TV 방송화면·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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