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X박애리, 딸 성교육 고민 "때가 됐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성교육에 대해 걱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딸 남예술 양의 성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팝핀현준은 딸 남예술 양이 스킨십 장면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자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화를 냈다.

이후 박애리는 "예술이가 벌써 열 살이다"라며 성교육에 대해 고민했고, 팝핀현준은 "이러다 남자친구 데려오고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팝핀현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밝혔고, 박애리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더라. 전문가 선생님은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실 것 같았다"라며 털어놨다.

결국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성교육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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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