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전세계 하스스톤 크리에이터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1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속 전장에서 전 세계 하스스톤 크리에이터들이 한 데 모여 대결하는 세기의 경쟁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스스톤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아 온 지옥불꽃축제(Felfire Festival)의 두 번째 장, 지옥불의 시련(Trial by Felfire) 무료 1인 모험도 오늘 게임 속에서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오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각)부터 시작, 아침 동틀 때까지 초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전장 난투: 해적 대소동은 하스스톤의 흥미진진한 8인 경쟁 콘텐츠인 전장을 무대 삼아 세계 각국에서 내로라하는 하스스톤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뤄 맞붙는 난투 이벤트 대회다.
총 16명의 하스스톤 크리에이터들은 남쪽바다 무법자(Southsea Swashbucklers), 붉은해적단 해적단원(Bloodsail Buccaneers), 안개해적단 약탈자(Fogsail Freebooters), 북쪽바다 길잡이(Northsea Navigators) 등 네 팀으로 나뉜다.
7개 라운드에 걸친 화끈한 전장 결투에서 미화 200,000달러(한화 약 2억 4천 만원)의 총 상금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격전을 벌인다.
이번 난투 대회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 선수의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 시간 중에는 트위치 보상이 돌아와, 대회 당일 6월 24일 오전 0시 30분 ~ 오전 11시 30분 사이에 트위치에서 원하는 하스스톤 방송을 시청하면 하스스톤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 카드 팩을 최대 두 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