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라진 시간'을 통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정진영이 17일 오전 8시 30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하루 전인 17일 오전 8시 30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정진영 감독은 윤성은·최광희 영화평론가와 함께 '사라진 시간'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라진 시간'을 통해 연기 인생 33년차 관록의 배우에서 신인 감독으로 과감하게 변신한 정진영 감독은 영화계에 몸담으며 오랜 시간 꿈꿔왔던 연출에 도전한 소감은 물론, 흥미진진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영화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진영 감독의 연출 데뷔작 '사라진 시간'은 신선한 설정과 묵직한 주제의식,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로 관객들에게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라진 시간'은 오는 1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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