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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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납치된 김탁구의 앞날은?

기사입력 2010.09.16 09:11 / 기사수정 2010.09.16 09:1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김탁구' 29회에는 납치 위기에 처한 탁구의 모습이 방송됐다.

15일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 29회에는 탁구(윤시윤)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나왔다.

탁구는 아버지가 애착을 가졌던 '청산 공장'을 살리기 위해 '우리쌀 빵'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회사 중역들과 공급처 사장들까지 탁구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한실장의 편에 섰던 공장장 역시 김탁구의 열정에 감동한다. 공장장은 20여 년간 몸담았던 청산 공장을 살리기 위해 신제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에 위기를 느낀 한실장(정성모)은 비서실에 심어둔 스파이에게 탁구를 납치할 것을 지시한다. "아버지가 눈을 뜨셨다" 는 말에 의심의 여지없이 비서를 따라 차를 탄 탁구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눈치채지 못한다.

한편, 한실장은 비밀 장부가 있는 것처럼 덫을 놔 진구(박성웅)를 잡는다.
이를 예상하고 있었던 구일중(전광렬)은 이미 한실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수하고 한실장 일당을 잡아들인다.

구일중은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하나는 검찰청 번호, 또 하나는 비행기 티켓"이라며 40년을 함께해온 친구에게 기회를 준다. 하지만, 한실장은 "일중이야 말로 거성과 탁구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며 거세게 반격해온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제빵왕 김탁구]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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