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15 09:38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잘츠부르크가 LASK 린츠를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렸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67분 동안 활약했다.
잘츠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린츠와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연승(컵 대회 포함)을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승점 36점을 기록해 2위 라피드 빈(승점 29)과 승점 차를 7점으로 유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패트손 다카와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2분 교체됐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8분 만에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골로 앞서갔다. 3분 뒤엔 다카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수비 방해를 이겨내고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11분 마르코 라구즈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알버트 발치가 코너킥에서 헤더 골로 쐐기를 박았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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