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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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욕을 잘하신다면서요?" 굴욕 3종 세트

기사입력 2010.09.14 09:31 / 기사수정 2010.09.14 09:31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송지효가 연이은 폭로에 당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에서는 출연자들이 송지효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션을 펼치던 중 MC 유재석이 "송지효는 클럽에 자주 다닌다더라" 고 밝혔다. 곧이어 이광수가 "평소에 욕을 굉장히 잘한다고 들었다" 고 말해 송지효를 당황하게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윤세아는 "오늘 처음 봤는데 정말 이쁘시다"며 송지효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그런데 나보다 동생맞죠?" 라고 물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실제 윤세아가 송지효보다 3살이 더 많다.

지석진이 "송지효가 동생이다. 나이보다 늙어보인다" 라고 말해 송지효 굴욕 3종 세트를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은 "송지효는 동안이다", "멤버들의 장난에 당황하는 송지효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런닝맨]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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