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의 대본 집중 현장이 포착됐다.
2일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측은 비하인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박해진은 한결같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촬영 준비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
캐릭터 분석의 대가로 유명한 박해진은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로 명성을 높였다. 그 이면엔 항상 누구보다 열심히 대본을 연구하고 분석할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먼저 빠르게 의상을 갈아입고 현장을 떠나지 않는 등 주연임에도 항상 모범적인 자세가 기반이 됐다고. 박해진은 이런 캐릭터 몰입감에 대한 인터뷰 때마다 "대본을 완벽히 숙지하고 리허설에 들어와야 애드리브나 디렉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박해진은 ‘꼰대인턴’을 통해 코믹연기에 처음 도전한 만큼, 더욱 꼼꼼히 대본을 숙지하며 연기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배출하고, 드라마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데는 철저한 자기관리의 모범답안 박해진의 노력이 숨어있었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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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