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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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LG 6연승 도전, 한화는 6연패 탈출 도전

기사입력 2020.05.30 11:4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5월 30일 토요일

광주 ▶ LG 트윈스 (임찬규) - (이민우) KIA 타이거즈


NC와의 승차를 2경기 차로 좁힌 LG가 6연승 신바람을 낼까. 임찬규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의 연승과 함께 개인 3연승을 노린다. KIA도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직전 SK전에서 개인 최다 7이닝을 소화,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던 이민우가 나선다. 역시 3연승 도전, 팀의 3연패 탈출의 임무를 짊어졌다.

잠실 ▶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 (이영하) 두산 베어스

직전 등판에서 서준원과 이영하의 성적은 완전히 대비 됐다. 서준은원은 6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올렸고, 반면 이영하는 삼성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2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서준원을 앞세워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두산은 이날 승리하면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수 있다.

문학 ▶ 한화 이글스 (장시환) - (핀토) SK 와이번스

9위 한화와 10위 SK의 승차는 이제 1.5경기 차. 6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반등이 절실하다. 장시환은 직전 NC전에서 5이닝 7K 4실점을 기록했다. 개인 2승 도전. SK는 시즌 첫 연승에 이어 첫 위닝시리즈까지 노린다. 핀토 역시 2승을 바라본다. 직전 KIA전에서는 7이닝 2실점(1자책점)에도 노디시전이었다.

대구 ▶ NC 다이노스 (라이트) -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끝내기로 1위를 누르고 3연승을 달성한 삼성이 분위기를 이어갈까. 뷰캐넌은 LG전 5이닝 10실점 뒤 두산전 7이닝 무실점으로 반전을 보여줬다. 시즌 3승을 노린다. 라이트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직전 한화전에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고척 ▶ KT 위즈 (쿠에바스) -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고척에서는 최원태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원태는 직전 등판이었던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을 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쿠에바스 역시 직전 LG전에서 7이닝 4실점을 했으나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쿠에바스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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