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이윤지가 지인에게 받은 꽃을 자랑했다.
이윤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부부의 날이라 꽃을 받고 싶었는데... 예쁜 여인에게서받았다. (sns 안 하시는 라니 애비씨 듣고 있나요) 집에 향기가 은은히 퍼진다. 게다가 우리 모녀의이름이 적힌 예쁜 빗까지 너무 소중해! 경원씨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싱그러운 꽃들과 함께 이윤지와 딸 라니, 소울 양의 이름이 적힌 빗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부둥절", "이벤트 하지 않으실까요?", "라니 아버님 퇴근길에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이듬해 10월 라니를, 지난 달 17일 둘째 딸 소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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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