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수호 군입대 응원 "잘 다녀오세요 리더"…훈훈하다

그룹 엑소 레이가 리더 수호의 군입대를 응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자. 잘 다녀오세요 ㅎㅎ 리더"라는 글과 함께 수호를 배웅하는 엑소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입대 전 삭발하고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머리를 내주고 있는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엑소 멤버들의 우정이 돋보였다.

레이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여파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멀리서나마 리더 수호의 군생활을 응원하는 레이의 따뜻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엑소 우정 포에버", "수호야 군대 잘 갔다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수호는 지난 14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레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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