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남윤수, 차기작 '산후조리원' 확정…택배 스마일맨 役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남윤수가 차기작으로 ‘산후조리원’ 출연을 결정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산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윤수는 ‘산후조리원’에서 친절하고 인사성 좋은 택배기사 하경훈 역할로 출연하는데,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라 해피맨으로 불린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일진 기태 역으로 호평받은 남윤수는 여러 선배 연기자 사이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실제로 '산후조리원'은 '인간수업'과는 정반대 분위기의 작품으로 남윤수의 이미지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남윤수의 차기작 ‘산후조리원’은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총 8부작으로 하반기 tvN 방송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전시가르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