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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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오늘(14일) 軍 훈련소 입소…시우민·디오 이어 세 번째[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0.05.13 16: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군 훈련소에 입소하며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수호는 14일 훈련소에 입소하며 병역의 의무를 시작한다. 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호는 지난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리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그 시간동안 우리 엑소엘(엑소 팬클럽) 여러분이 정말 보고싶을 것 같다.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밝혔다. 

또 엑소의 팀 구호인 "위 아 원 엑소 사랑하자"는 말을 덧붙이며 팀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수호는 멤버 시우민, 디오에 이어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시우민은 지난해 5월 입대했으며 뒤이어 디오가 지난해 7월에 입대한 바 있다.

1991년생인 수호가 훈련소로 향하면서 1992년생인 찬열, 백현, 첸의 병역 의무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편 수호는 지난 2012년 엑소 리더로 데뷔해 8년간 팀을 이끌었다. 엑소는 '으르렁', '늑대와 미녀', '중독', '몬스터', '러브 샷', '파워', '옵세션'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호는 지난 3월 말 데뷔 후 첫 솔로앨범 '자화상'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사랑, 하자'를 비롯해 6곡의 수록곡들로 자신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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