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변호사 권혁,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연…활약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혁이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권혁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8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갈 수 없는 길,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그릇된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대한 이야기다.

권혁은 극 중 지수와 하석진 형제의 모친이자 건설회사 사장 ‘김연자’(박지영 분)의 친정 동생 김연철로 분한다.

권혁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의 이혼 상담 변호사로 나왔다. 변호사의 이성적 면모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간 ‘돈꽃’, ‘미스티’, ‘위대한 유혹자’, ‘미스터 선샤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녹두전’ 등에서 활약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니지먼트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