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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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즈 정체는 애즈원 민…가면 벗자마자 '눈물'

기사입력 2020.05.10 19: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애즈원 민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귓가에 사르르 녹는 1등급 명품 음색 한우 1++'와 '내 노래 한 곡이면 모두 스마일 치즈'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귓가에 사르르 녹는 1등급 명품 음색 한우 1++'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했고, 풍부한 성량으로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내 노래 한 곡이면 모두 스마일 치즈'는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를 열창했다. '내 노래 한 곡이면 모두 스마일 치즈'는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귓가에 사르르 녹는 1등급 명품 음색 한우 1++'가 1표 차이로 승리했고, '내 노래 한 곡이면 모두 스마일 치즈'의 정체는 민으로 밝혀졌다.

특히 민은 정체를 공개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민은 "아까부터 계속 (눈물) 흘리고 있었다. 계속 칭찬해 주시고 너무 감동받았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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