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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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母, 여섯 아들 위한 진수성찬 선물...스트레스 제로 투어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20.05.03 19: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멤버들이 스트레스 제로 투어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전남 보성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딘딘 어머니를 2대 모닝엔젤로 맞이했다. 딘딘은 전혀 몰랐던 어머니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딘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해온 밥상을 걸고 사생대회를 가졌다. 딘딘 어머니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마음에 드는 3명의 그림을 선택했다. 김선호, 연정훈, 문세윤이 딘딘 어머니의 선택을 받았다. 딘딘은 순위권에 들지 못하며 어머니표 밥상을 먹지 못하게 됐다.

사생대회 상위권 3인방은 갈비찜부터 시작해 연포탕, 간장게장, 갈치구이 등 정성 가득한 진수성찬에 감탄을 하면서 식사를 했다. 딘딘을 비롯해 김종민과 라비는 삼행시를 거쳐 조금이나마 맛을 볼 수 있었다.

딘딘 어머니는 식사가 마무리될 무렵 딘딘이 이제 30살이 된 만큼 언어구사가 어른스러워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들은 2주 후 전남 보성으로 모여 스트레스 제로 투어에 나섰다. 멤버들은 스트레스 관련해 '족장의 선물'이라는 심리테스트를 했다. 스트레스의 주 원인을 나타내주는 테스트였다.

김종민은 '족장의 선물'로 양을 골랐다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연애로 나오자 당황했다. 호랑이를 고른 딘딘과 라비는 자존심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나왔다.

멤버들은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왕을 선발했다. 김종민이 6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오면서 스트레스 왕으로 등극, 여행 내내 스트레스 인형을 안고 다니게 됐다. 다만 게임 등을 통해 다른 멤버에게 넘길 수 있는 기회는 있었다.


멤버들은 의문의 파랑 코스와 초록 코스를 두고 스트레스 3종 미션을 했다. 1라운드 꼴등 김선호가 파랑 코스로 확정된 가운데 2라운드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스타킹을 얼굴에 쓰고 게임을 하며 극과극의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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