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22 11:28 / 기사수정 2007.02.22 11:28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오언 하그리브스(26.바이에른 뮌헨)가 뮌헨은 반드시 8강에 올라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뮌헨은 '레알 킬러'라고 불리는 히츠펠트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아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에서 내심 승리를 기대했지만, 아쉽게 2-3으로 석패했다.
그러나 뮌헨은 1차전 원정경기에서 패했지만, 다행히 경기 막판에 터진 반 봄멜의 귀중한 골 덕분에 골득실차를 줄여 2차전 역전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뮌헨의 미드필더 하그리브스는 영국'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전반보다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팀은 만회골을 노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말해 1차전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레알이 강한팀이라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며 2차전을 전망하면서, "뮌헨은 후반전에 강했다. 우리는 홈에서 2차전이란 후반전을 앞두고 있으며 찬스를 잡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다음달 8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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