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로 데뷔한 펭수의 첫 음원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가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EBS 연습생 출신인 펭수는 지난 21일 첫 디지털 싱글 '빌보드 프로젝트 Vol. 1'를 공개했다. '빌보드 프로젝트 Vol. 1'는 펭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로,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와 비지, 비비 등이 협업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거JK가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지니와 벅스 1위, 소리바다 17위, 멜론 29위 등에 오르며 고공행진 중이다.
펭수는 음원 발매 단 하루 만에 지니 일간차트 1위에 랭크되기도. 이에 펭수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하고 사랑한다. 펭러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이거JK 또한 지난 21일 SNS에 "펭수로하겠습니다~ 지구 한바퀴 돌아 오겠습니다 #펭수축하해 #즐거움체캣아웃 #노력은저기하지않아 #꼴등은없다도전하면되 #빌보드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펭수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자축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제훈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펭수의 '펭수로 하겠습니다'를 스트리밍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히히 노래 좋다. 펭수는 못하는 게 뭘까?"라는 글로 펭수를 응원했다.
음원차트 1위에 오른 펭수의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 염원을 담은 곡으로,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타이거JK 인스타그램,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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