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안젤리나 다닐로바, “러시아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

22일 안젤리나 다닐로바 SNS에는 ‘77억의 사랑’ 출연 소감이 게재됐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동안 ‘77억의 사랑’ 하는 것은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유머러스하고 멋있을 뿐만 아니라 똑똑하고 지적인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죠.

이 프로그램을 촬영한 최근 몇 달 간, 서로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정말 가족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느껴요.

특히 방송에서 사람들이 자주 이야기하지 않는 여러 중요하고 진지한 주제에 대해 다룬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여러 주제에 관해 방송에서 토론하고 제 의견을 피력하는 경험 자체가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제 모국인 러시아의 입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접근하고 해석하며 러시아의 문화를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정말 기뻤어요. 시청자분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여러 국가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같이 나눌 수 있는 것 또한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이와 같은 그의 메시지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러시아 출신 모델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JTBC 2 ‘77억의 사랑’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안젤리나 다닐로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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