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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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 현세 첫 만남…과거 인연 기억할까?

기사입력 2020.04.16 14:17 / 기사수정 2020.04.16 14:20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본 어게인' 장기용과 진세연의 현세 첫 만남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이 전생과 현재를 넘나들며 1인 2역을 펼치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공개된 사진은 현세의 천종범(장기용 분)과 정사빈(진세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고 있다. 30년여 년의 시공간을 뛰어 넘어 마주한 두 사람은 전생의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책에 무엇인가 적고 있는 천종범과 그런 그를 초조한 눈빛으로 커피를 꼭 쥔 채 바라보는 정사빈 사이에 묘한 공기가 흐르고 있다. 전생부터 이어진 지독한 끈이 그들에게 어떤 신호라도 보내는 것일지 긴장감을 더했다. 

극 중 정사빈은 그토록 기다리던 책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오지만 책은 이미 천종범의 손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천종범은 책에 만년필로 글귀를 새겨넣으며 자신의 흔적을 남긴 터, 이에 정사빈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책 한 권으로 현세 인연의 문을 연 천종범과 정사빈에게 어떤 사건들이 휘몰아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본 어게인'은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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