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15 20:45 / 기사수정 2007.10.15 20:45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전기리그에 이어 후기리그에도 풍성한 팬 서비스는 계속된다.
후기리그 개막과 동시에 각 프로게임단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을 찾은 e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KTF 매직엔스는 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선수와 서포터즈가 함께한 팀 응원가를 제작, 프로리그 세트 승리 시 팬들에게 CD로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 Make-a-wish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승리를 거둘 때마다 서포터즈와 선수단, 사무국이 일심동체 하여 일정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e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명예기자단을 운영해 프로리그 승리시 경기 후 팬 미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팬 대상 이벤트들로 인해 선수단 및 팬들의 승리의욕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오기도 했다.
전기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르까프 오즈 역시 경기 승리시 팬북을 직접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예전부터 경기 시작 전 팬서비스에 충실했던 SK텔레콤 T1은 매 경기 시작 전 응원도구를 비롯한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의 행사를 통해 현장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신한은행에서는 전기리그와 마찬가지로 정규시즌 기간 동안 포켓형식으로 된 일정표와 자체적인 응원도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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