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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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 "♥이혜원, 밥 먹다 임영웅 영상 틀어…투표도 했다"

기사입력 2020.04.12 21: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7을 비롯해 노지훈, 나태주와 박현빈, 진성까지 총출동해 '어쩌다FC' 전설들과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를 잔잔하게 열창하며 등장, 전설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허재는 "정말 팬이다.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이 실제로 임영웅을 투표했음을 전하며 "식사 자리에서 아내가 임영웅을 노래하는 영상을 틀었다"고 말해 임영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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