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코로나19, 달라진 일상’이라는 제목을 단 <월간 여성시대> 4월호를 발간한다.
'여성시대'에는 매달 수 천 통의 편지 사연이 쏟아져 들어온다. '월간 여성시대'는 방송 '여성시대'에서 소개된 편지 사연들을 모아 매달 10일 발행하는 소책자다. 최근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과 풍경을 담은 편지가 전국에서 쏟아져, 이를 모아 특별기획판을 냈다.
'월간 여성시대' 4월호 ‘코로나19, 달라진 일상’편에는 집단 감염이 알려졌을 때 대구 현지에서 온 생생한 증언, 코로나19 탓에 결혼을 미룬 예비 신부, 일감이 없어진 가장의 고민, 가족 중 확진자가 나왔을 때의 솔직한 심정, 마스크를 놓고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담 등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오늘의 일상이 사진과 편지 사연으로 담겼다. 진행자 양희은과 서경석의 칼럼도 실려있다.
'여성시대' 제작진은 “매달 나오는 책자이지만 특히 이번 4월호는 ‘사료’로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편지 사연을 함께 읽으며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음은 물론, 코로나19가 이 사회 곳곳과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자료이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월간 여성시대' 4월호 ‘코로나19, 달라진 일상’은 10일부터 전국 IBK기업은행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여성시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도 만날 수 있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 5분~11시에 방송되며 MBC 표준FM 95.9Mhz(수도권) 또는 인터넷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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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