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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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심재학, 수술대 오른다.

기사입력 2007.02.15 19:23 / 기사수정 2007.02.15 19:23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KIA타이거즈의 '베테랑 외야수' 심재학이 손바닥 수술을 받는다.

KIA타이거즈는 구단홈페이지를 통해 외야수 심재학(35)이 15일 오후 2시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손바닥 유구골(후크뼈) 골편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심재학은 지난 11일 미야자키 전지훈련에서 자체 홍백전 도중 타격을 하다 오른쪽 손바닥 통증을 호소했고, 13일에 귀국하여 14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후 재활치료와 재활훈련 등 약 3-4개월 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문석(33)도 14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근육 좌상으로 약 3주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장문석은 지난 11일 러닝훈련 도중 왼쪽 종아리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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