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출신 이솔이 커플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 날짜를 연기했다.
3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성광과 이솔이가 8월 15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앞서 5월 2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신부가 7살 연하 비연예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서 주연을 맡은 경험이 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다 지난해 가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소속사는 결혼 발표 당시 이 같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합류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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