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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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우리스, 인생 첫 딸기농장 방문…고사리손 '심쿵'

기사입력 2020.04.02 10:15 / 기사수정 2020.04.02 10: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줄리안이 조카 우리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에서 줄리안과 우리스는 딸기농장을 방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우리스와 보내는 둘째 날을 맞아 특별한 곳으로 향했다. 줄리안이 찾은 곳은 바로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직접 딴 딸기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농장이었다.

줄리안은 “장난감 사서 놀게 하는 건 쉬운 일이라 같이 경험하는 게 제대로 된 선물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하며 딸기농장 방문 이유를 밝혔다. 농장에 도착해 끝없이 열린 딸기를 본 우리스는 신이 나서 달리기 시작했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삼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우리스는 고사리손으로 빨갛게 익은 딸기를 야무지게 골라내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딸기 따기에 열중하던 우리스 앞에 한국 친구들이 나타났다. 갑자기 친구들이 찾아와 어색해하는 우리스를 위해 한 누나가 볼을 쓰다듬어주고 딸기를 따주는 등 우리스를 도와준다. 이에 푹 빠진 우리스는 누나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며 매력 어필에 나섰다.

'어서와 한국은'은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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