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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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던록 대부' 이승열, '메모리스트' OST 첫 주자 발탁

기사입력 2020.04.02 08: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를 선보이고 있는 tvN ‘메모리스트’가 첫 OST를 공개한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측은 2일 정오 첫 번째 OST인 이승열의 ‘Til the en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OST 가창을 맡은 주인공은 한국 모던록의 대부 이승열로 선정됐다. 이승열은 그간 tvN ‘미생’,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OCN ‘왓쳐’ 등의 주옥 같은 드라마 OST를 통해 짙은 카리스마가 담긴 목소리를 선보여왔다. 이승열은 이번 ‘메모리스트’에서도 힘든 상황 속에서 끝까지 진실을 파헤쳐가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의 심정을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메모리스트’가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건들로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승열의 ‘대체불가’ 독보적 보컬은 극중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열이 부른 ‘Til the end’ 작사, 작곡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멜로가 체질’, '방법' 등 다수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팀 NODDED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tvN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CJ ENM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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