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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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결혼 해프닝은 드레스 화보…이태성X아들 출연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20.03.29 23:00 / 기사수정 2020.03.29 23: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웨딩드레스 화보를 촬영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웨딩드레스 숍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홍선영을 웨딩드레스 숍으로 데려갔고,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홍진영이 먼저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홍선영은 "너무 예쁘다. 어떻게 하면 좋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홍진영은 "언니도 입어 봐라"라며 부추겼고, 홍선영은 "민망하다. 나 살쪘다"라며 거절했다. 홍진영은 "재미있다. 입어보면 느낌이 다르다"라며 설득했고, 결국 홍선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후 홍선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고, "살 좀 빼고 입었으면 얼마나 예뻤겠냐"라며 털어놨다. 홍진영은 "괜찮다. 예쁘다"라며 칭찬했고, 홍선영도 "핸드폰 좀 줘라. 사진 좀 찍게. 예쁘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홍선영은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라며 포토샵을 부탁했고, 이석증 때문에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웨딩드레스 숍 직원은 포토샵으로 홍선영의 사진을 보정했고 ,홍진영은 직원에게 "눈 침침하시겠다. 여태까지 했던 작업 중에 제일 힘드시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떠었다. 홍선영 역시 "이거 사기이지 않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홍진영과 홍선영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고급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러나 홍선영은 음식의 양이 적다며 만족하지 못했고, "집에 가서 라면 먹고 싶다"라며 아쉬워했다.


특히 신동엽은 토니 안 어머니의 하차 소식을 전했고, 토니 안 어머니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에서는 이태성과 이태성 아들의 인터뷰가 공개됐고, 이태성 아들은 "완전 '미우새' 같다. 집에서 하는 게 없으니까"라며 폭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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