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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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포워드' 박정은, 여자농구 올스타전 중간투표 1위

기사입력 2007.02.09 23:18 / 기사수정 2007.02.09 23:18

이밀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밀란]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의 '명품 포워드' 박정은(180Cm, 29세)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박정은은 오는 19일 (월)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삼성생명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베스트5 인터넷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여자 방성윤' 김정은(신세계, 180Cm, 20세)선수를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박정은은 지난 2003년, 2004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미녀 용병' 로렌 잭슨은  3,157표를 얻어 전체 3위에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삼성생명은 3017표를 얻은 변연하(27)가 남부 선발 3위 자리에 올라 소속팀에 이어 올스타전에서도 '트리오'를 이뤘다.

신세계와 구리 금호생명, 춘천 우리은행이 속한 중부 선발에서는 김정은에 이어 금호생명의 신정자(27)가 2674표로 2위를 차지했고 '우승 청부사' 타미카 캐칭(28)도 2254표를 얻어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는 2007 겨울리그에 등록된 모든 국내선수 및 외국인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팬 한명이 1일, 1회 실명으로 Best5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 투표는 2월 12일(화)까지 계속된다. 

중간투표집계

남부 선발: 용인 삼성생명, 안산 신한은행, 천안 KB국민은행
중부 선발: 부천 신세계, 구리 금호생명, 춘천 우리은행



<사진제공=삼성생명 비추미> 



이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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