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마스크를 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8일 정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앞으로 4주간 저에게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마스크가 꼭 필요하신 분들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앞으로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저는 '아이다' 공연 중에 선물받고 사놓은 마스크로 충분합니다! 마스크 대란 속에서 모두 힘내세요!! #힘내라대한민국 #마스크안사기운동 #공개약속"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선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선아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에서 뮤지컬 배우 한지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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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