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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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전서 타구 맞은 양기현, 미세골절로 재활군행

기사입력 2020.03.19 16:19 / 기사수정 2020.03.19 16:2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자체 청백전 도중 강습 타구를 맞은 키움 히어로즈 투수 양기현이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19일 "양기현이 19일 오전 CM충무병원과 김진섭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오른쪽 요골 부위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양기현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자체 청백전에서 청팀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박동원 타석에서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곧장 병원으로 이동한 양기현은 뼈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정밀 검진에서 미세골절 판정이 나왔다.

키움 구단은 양기현이 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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