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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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대, 英서 난투극

기사입력 2007.02.09 02:20 / 기사수정 2007.02.09 02:20

이완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완희 기자] 중국의 U-21 청소년축구대표팀(이하 청대)이 잉글랜드 2부 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친선경기 중 난투극을 벌여 경기가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해 잉글랜드에서 전지훈련 중인 중국 청대는 8일 드라이턴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친선경기 도중 시비가 붙어 패싸움을 벌였다.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전북 현대의 김형범을 퇴장시킨 가오린(다렌 스더)가 이번에는 1-2로 지고 있던 후반 상대 선수를 때리면서 패싸움으로 번졌다.

패싸움 도중 중국 선수 한 명이 주먹에 맞아 기절, 병원으로 옮겨지며 경기는 곧바로 취소됐다.



이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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