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한승우의 합류로 완전체로 돌아온 빅톤이 '더쇼'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빅톤 'Howling(하울링)'이 이예준 '미친 소리', 이우 '너를'을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빅톤은 "1위라는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앨리스 감사드린다. 여기 없으니까 허전한데 빨리 보고 싶다.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 곁에서 응원해주고 생각해주는 앨리스 보고 싶다. 이 상은 앨리스가 만들어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날 더쇼 속 코너 '더쇼 컨택'에는 빅톤과 에이프릴 나은&진솔이 출연했다. '더쇼 컨택'은 스타들의 다양한 개인기와 잔망미를 보여주는 VCR로, 생방송 중 멤버 1인과 클로즈업된 앵글로 아이 컨택을 하는 듯한 생생한 매력을 전달 받을 수 있는 코너이다.
먼저, 1년 10개월여 만에 한승우까지 합류하며 7인 완전체로 돌아온 빅톤은 대활약을 펼쳤다. 빅톤의 더쇼컨택은 '팔색조 매력이 담긴 CF&홈쇼핑', '언어마술사들의 명언집&훈수집' 총 2가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입술왕자로 유명한 멤버 허찬은 리얼한 립밤 홈쇼핑 컨셉트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 수많은 명언으로 팬들에게 명언 제조기라 불리는 한승우는 '자신의 야함을 정의한 명언'을 남겨 현장에 있던 모두를 만들었다.
또 에이프릴 나은&진솔 편에는 타이틀곡인 '시간차'를 주제로 한 시간차 어택 콘셉트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웹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천재연기돌 나은의 '드라마 속 캐릭터의 시간차'와 러블리한 꿀 보이스 진솔의 '음색 요정의 시간차'를 보여주는 매력은 물론, 청순함의 결정체를 볼 수 있는 스페셜 유닛곡 '시간차' 무대도 펼쳤다.
이날 '더쇼'에는 3YE(써드아이), DONGKIZ, UNVS, VICTON(빅톤), YEZI(예지), 블랙식스(BLACK6IX), 알렉사(AleXa), 에이프릴 나은&진솔, 엘리스(ELRIS), 이예준, 이우, 크랙시(CRAXY), 페이버릿, 홍은기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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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